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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4

서울 피자 맛집, 깔끔한 피자를 맛보고 싶다면 <서오릉피자> 우리 동네에는 피자 맛집인 서오릉피자가 있다. 보통 피자를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했는데 서오릉피자는 그런 현상 없이 먹고 난 뒤에도 속이 깔끔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이 즐겨 먹는 피자집이다.   서오릉피자 매장으로 직접 픽업 가보면, 매장 안의 모습은 항상 깔끔하고 청결했다. 그래서 그런지 피자도 더 정성스럽고 맛있게 느껴진다. 배달로 시켜 먹었을 때도 다 식은 피자가 아닌 매장에서 바로 나온듯한 따뜻한 피자로 배달되어서 좋았다.   서오릉피자 매장은 현재 서울지역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에만 있다. 부담 없는 가격과 빠른 배달로 시켜 먹을 수 있는 피자로,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가족들끼리 모였을 때 시켜 먹기 좋은 메뉴로 추천한다. 조리시간이 빠른 피자 서오릉피자는 조리시간이 짧아서 주문 후 빠르게 받아 볼.. 일상 2024. 11. 9.
성수 오픈시간 빠른 대형 베이커리 카페 <프리미스> 지난 주말, 친구와 함께 성수동에 방문했다. 오전에 방문한 성수동 거리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았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놀랬다. 걷다 보니 메인거리에 위치한  카페를 발견했다. 이 카페는 오픈시간이 오전 8시 30분으로 다른 카페에 비해 오픈시간이 빠른 카페였다. 방문해 보니 베이커리도 다양했고, 좌석 테이블도 넓고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다.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도 좋지만, 모임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좋다.   프리미스는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할 수 있는 카페다. 아기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들도 방문 가능하다. 성수동에 아이와 함께 동반입장 되는 카페가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이 카페는 가능하다. 그리고 직원분들이 친절하며 메뉴를 주문하는데 어렵지 않아, 나이 드신 분들이 방문해도 좋.. 일상 2024. 11. 7.
아이와 함께 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이용후기 <K리그1> FC서울 vs 포항스틸러스 현재 6살인 우리 아이는 축구교실에 다니고 있다. 그동안 TV로만 축구경기를 본 아이가 어느 날 아빠에게 축구경기를 보러 가자고 했다. 드디어 아빠의 로망이었던 '아이와 함께 축구관람하기'를 실천하게 되었다.  내가 본 축구경기는 주말 경기였기 때문에 주차장이 혼잡할 것 같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참고로 차를 갖고 온다면 안내위원이 알려주는 정해진 주차구역에 주차가능하다.  축구 경기장은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소리가 가득했다. 축구경기를 TV로만 보다가 직접 관람하러 오니, 너무 잘 보이고 재밌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보러 가길 추천한다.   내가 본 축구 경기는 FC서울 vs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를 관람했는데, 1대 1로 끝났다. 이 날은 FC서울의 캡틴 기성용이 오랜만에 출전하였.. 일상 2024. 11. 5.
아이의 정서발달에 좋은 마술공연 <반짝반짝 빛나는 마술사의 방> 지난 10월 주말, 아이와 함께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그동안 여러 마술공연을 보았지만 LED까지 활용한 마술공연은 처음이었다. 우리 가족 모두 깔깔 웃고 즐기며 참여했던 공연으로, 기억에 오랫동안 남았다.  관람연령이 24개월 이상이었는데, 과연 어린아이들이 잘 볼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모든 아이들이 조용히 집중해서 보았고, 1시간 정도의 공연임에도 주의 깊게 마술공연에 참여하였다.  공연은 마치 동화 속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았다.   이 공연에는 작은 이벤트가 있다. 공연장에 일찍 도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 공연장에 미리 도착하여 선물을 받는다면 내 아이는 더욱 행복할 것이다.   이 마술공연은 관객과 서로 소통하는 공연이었으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힐링을.. 일상 2024. 11. 4.
어린이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동화책과 비교해본 공연 후기 오늘은 아이와 함께 어린이 가족 뮤지컬 를 보고 왔다. 먼저 이 이야기는 책으로 접했다. 내 아이가 4살 때 책으로 읽어줬는데, 그때 한창 똥이란 단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즐겁게 읽었던 책이었다.  책에 나오는 줄거리는 어느 날 두더지 한 마리가 자기 머리에 똥 싼 범인을 찾아다닌다. 여러 동물들을 만나 동물들의 똥 모양과 특징을 보여주고, 결국 파리의 도움으로 범인을 찾아 범인의 머리에 똥을 싸서 되갚아주는 내용이다. 뮤지컬의 내용도 책과 비슷했다. 오늘 본 뮤지컬은 책과 비슷한 줄거리였지만, 아이들이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고 많았다.  공연시간은 50분이고, 관람 연령대는 4살 아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까지 다양했다. 뮤지컬 캐릭터들이 어린이들로 보여서 그런지 어린아이들도 울지 않.. 일상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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