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날 내가 먹어본 기분 좋아지는 음식 추천
며칠 전, 비가 엄청 내렸다. 비 오는 날엔 하루종일 기운이 없고, 기분도 축 쳐진다. 발레수업이 끝난 뒤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지인 추천으로 한 브런치 카페를 가게 되었다. 내가 추천받은 음식은 바로 샐러드파스타였다. 샐러드와 함께 차갑게 먹는 샐러드파스타를 먹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역시 가끔은 추천받은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
요즘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비 오는 날 나의 컨디션을 좋게 해주는 기분 좋아지는 음식을 추천하겠다.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음식, 샐러드파스타
샐러드 파스타는 다양한 야채와 파스타면을 자신의 좋아하는 소스에 버무려먹는 시원한 파스타다. 샐러드만 먹으면 포만감은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배가 금방 고파진다. 하지만 파스타면도 있기에 시간이 지나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특히 나 같은 경우 콜레스테롤 조절을 해야 하는데, 샐러드파스타는 건강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야채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샐러드 파스타를 먹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와 함께 먹는다면 더욱 감칠맛이 돌 것이다. 나 같은 경우는 레모네이드를 추천한다. 파스타의 상큼함과 음료와 상큼함이 더해져 나의 기분이 더 좋아졌던 하루였다.
매워도 생각나는 감칠맛, 마라샹궈
남편의 추천으로 처음 먹어본 마라샹궈는 매콤한 볶음음식이다. 마라맛이 들어가고, 맵기 조절을 맵게 먹을수록 더 맛있었다. 마라탕이 유명해지면서 마라탕만 먹어봤는데, 마라샹궈를 먹어본 이후로는 마라샹궈만 먹고 있다.
하지만 마라샹궈는 매우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다. 그래서 자주 먹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비 오는 날이나 특별한 날 가끔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주문방법은 마라탕과 같이 자신이 원하는 재료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나만의 마라샹궈가 될 수 있다.
부동의 1위, 국물이 생각나는 맛, 순댓국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순댓국은 아이들도 먹기 좋은 음식이다. 신기하게 비 오는 날 가장 생각나는 음식은 순댓국이었다. 다진 양념을 넣느냐 안 넣느냐에 따라, 순댓국의 맛이 두 가지로 나눠진다.
순댓국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들깨가루와 부추를 듬뿍 넣어서 먹는 것이다. 그리고 처음엔 다진양념 없이 먹다가, 나중에 넣어서 먹기를 추천한다. 이렇게 먹는다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순댓국에는 국물과 함께 순대와 고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자주 먹는다면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순댓국도 비 오는 날 가끔 먹는 음식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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